일상/맛집
[율량동/어촌별미] 겨울에는 방어지요. 두툼하고 쫜득한 방어회, 그리고 우럭이 찐인
yeonjuice
2023. 12. 3. 10:30
대하시즌 끝나니 돌아온 방어 제철
어촌별미는 원래 산남동 맛집이었는데,
우리동네에 생겼다 !!!!!!
예전에 놀러갈 때 친구가 사온 적 있어서 먹어보고 반했눈데
율량동에 생겼다니 안가볼 수가 없자나,,
참치집 없어져서 슬퍼했는데, 또 딱 알맞게 횟집이 생겨버렸다. 아주 행복해요
어촌별미
16:30-24:00 운영, 일요일 휴무
저기 브이하는 바보 둘,,
우리는 대방어+참돔 쎄트 대, 안주 물회 소(소면사리 추가) 로 시켰다 ~~
진짜 회 너무 예쁘게 썰어주신다,,
어촌별미가기전에 폰 바꾼 나를 칭찬한다.
이것은 갤럭시 버전,,
저기 저 젤 맛나는 부위가 안나와서 올려봄 ㅎ
짠~~
맛난 부위가 인원 수 만큼 있는데 어떻게 짠 안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그 어떤,, 생선의,, 구이
이거는 솔찍히 별로 먹을 게 없었다.. 내가 먹을 줄 모르는 건지,,
어부의 딸에게 발라달라고 했다가 혼쭐이 났음 ㅠ
물회에도 회가 가득~ 가득한데
이미 먹느라 정신팔려서 사진 못찍었구요..
어촌별미 방어먹으러, 그리고 참돔 먹으러 또 갈꺼다
완전 추천!!!
필수코스 인생네컷 찍고 안전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