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슬로보트] 바다가 보이는 갤러리 카페, 제주 카페 슬로보트, 제주 갤러리 카페
저번 출장 때 다녀온 슬로보트!
사진은 여러장 찍어놓고, 안올렸었네,,? 하고 써본다!
운영시간 : 10:00-19:00 (화요일 휴무)
공항 가기 전 잠시 들른 슬로보트,
생각보다 일찍 닫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까페 바로 앞에 주차장 세개 정도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있었던 것 같다..
근데 계속 가면 막다른 길이었음..ㅎ 지금은 길이 생겻을까..
외관 2층에 보이는 고양이 너무 귀여워서 찍은 사진 ㅎㅎ
바다 보고 있는거니??
핸드드립 커피 한잔을 시키고, 내부 구경
제주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아주 멋짐..! 마감 직전에 가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더 한적하고 좋았다.
아마 겨울이라 이렇게 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지 않을까.. :)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위쪽에 주문받는 곳이 있다!
처음에 그냥 친구추천으로 간거라 좀 헤맸는데, 올라가니 사장님이 딱 계셨다 ㅎㅎ
1층 계단 뒤에도 테이블이 있고, 볼 게 많았는데
고양이에 정신이 팔려 사진을 못 찍움… ㅎ.ㅎ
슬로보트는 영감을 마주하는 공간입니다..
시간이 더 길었으면 생각도 좀 하고 왔을텐데 아쉽
바깥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날 따뜻해지면 좋을 것 같다
원래 1층 반대쪽 창가에 앉았었는데, 고양이가 저기로 슥 가서 앉길래
따라왔다.
아줌마 무서워?
트레이 위에는 원두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다~!
현무암과 동백꽃 사진이 있는 코스터도 너무 예뻐,,
저기서 사장님이랑 있다가, 아래 있는 고양이를 보는 고등어냥ㅎㅎ
밖에서 봤을 때 고양이가 있던 창가!
여기에는 쇼파도 있고, 편안한 자리가 있다.
아마 낮에 오면 사람 많을 것 같기도 하고,,
핸드드립 커피라 낮 시간에는 주문하고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사진, 인테리어, 바다까지 볼 게 많아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 되겠담
다음에 제주 가면 다시 가볼 까페!
슬로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