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셔니냐니냐뇨님이 접선을 신청하여 가본 곳.. (하트)
여기 올해 초부터 동네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타파스 판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예약하고 가봤다.
여기는, 미리 예약 필수!
타파스(Tapas)는 스페인에서 식사 전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
스페인여행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너무 좋다.. 스페인 사랑하구요
요즘.. 블로그글을 잘 안썼더니.. 식당 외관을 자꾸 잘 못찍구요…
주방사진은 있네요..
중간에 오픈키친으로 되어있고 키친을 둘러싼 바테이블이 있다.
둘이 간다면 바쪽 테이블도 괜찮을 듯!
우린 여기 앉았다가,, 세명이라서 창가쪽 테이블로 옮겼다
우리는
스페인 문어와 감자퓨레
양송이 그릴구이
스페인 닭 세비체와 바질 닭육수로 맛을 낸 냉파스타..
를 시켰다.. (+생각해보니 하나 더 시킴, 바지락과 새우)
냉파스타 이름 되게 길고 어려운데 맛을 너무 정확히 표현한 이름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지금 저거 쓰면서 아 저 맛이었지… 생각났다..
근데 됐고
일단 맥주부터 한잔 시켰음
에스트레야 담 맥쭈
이날 날이 더웠는데,, 맥주 한잔 먹으니까 진짜 살 것 같았다,,,
밑에는 주류!
하우스와인 - 화이트
레세르바 누메라다(스파클링 와인)
이렇게 시켜서 마셨다 ^ㅇ^
와인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달달씁쓸하고,, 내 스타일 너무 좋아
스페인에서 태어났어야 했다.
문어 부드럽고 넘 맛있고
매쉬드 포테이토 말해모해 부드럽고
약간 질릴쯤에 올리브 하나 먹고,,
이쯤에서 화이트와인 한번 촨 해주고
양송이 안에 초리조(햄)이 하나 쏙 들어가 있어서
안주로 딱 좋다. 그렇게 배부르지 않고 짭짤하고,, 양송이 촉촉하고,,
바질 좋아하시는 분이면 진짜 추천!
약간 냉..냉….닭..냉..초..초계국수! 같은 느낌인데 토마토에 바질이 퐁당..
추성훈 토마토마늘파스타가 생각나면서.. 시원하고 맛있었다…
챤..
여기 가니까 케이크들고 오시는 커플들도 있고,, 보기 좋더라
분위기 좋아서 기념일에 가기도 좋을 것 같구..
아
사진찍는걸 까먹었는데
바지락과 새우.. 도 먹었다 ^^
바지락술찜느낌이었던거 같은데..? (확신없음) 맛있었어..
메뉴를 4개나 먹었네요.. 만족합니다..
그치만 빠에야랑 스테이크,, 등등도 먹어보고 싶으니까 예약해서 가야지 ^.^
역시 외관 좋고 사람이 많은 곳은 맛집이다.
맛집이야
스페인여행 가고 싶다.. 음식이 맛있어서 좋은 기억만 남았나.. :)
그리고….
2차로 간 곳
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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