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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지구3

24년의 지구, 타미 여전히 귀엽다. 여전히 말이 많고,,, 올해 1월부터 마이노네서 살고 있는데,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타미가 새벽마다 우는 것, 그리고 화장실가서 자꾸 우는 것 같아서 종합검진을 받고 왔다. 청주 동남지구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1. 신장결석 있음 - 결석은 스트로바이트 혹은 칼슘옥살레이트가 있고, 스트로바이트는 영양제로 녹으나 칼슘옥살레이트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함. 일단 영양제 급여 후 확인 2. 심장소리 안좋음 - 호흡수 체크, 편안하게 숨 쉴때 몇 번 숨쉬고 있는 지 체크. 분당 4-5회 이상으로 넘어갈 시 내원 지금은 결석도 넘어오지 않았고,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단 잘 살고 있는 걸로,, 신장사료로 바꿔야 한다고 해서 병원에서 구입했는데, 먹지 않는다,, ㅠㅠ,,.. 2024. 10. 1.
재택교육 2일차 … 좋아 답답해 좋아.. 답답해 지금은 답답해 책상에 앉는 순간부터 옆에 와 있는 고양이들 지구.. 귀엽고 따뜻하고 좋은데 저러고 5분? 5분만 지나면 골반과 무릎이 아프다. 5kg의 위력 오늘은 둘다 올라오더니 타미가 지구를 한대씩 친다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나봐.. 3일차에는 블로그 글을 한번 열심히 적어보는 걸로 ^^,, ㅎㅎ ㅎㅎㅎ ㅎㅎㅎ 2022. 3. 3.
집사의 행복 소중한 나의 코딱지 냥이들 집에 있는 시간이 소중한 이유 고양이 이야기도 써야지 했는데, 사실 2014년부터 지구, 2016년부터 타미를 데려와서 키우다보니 이제는 마땅히 쓸 얘기가 없는 것 같다.. 그냥 고양이 키우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누워있을 때 이불속으로 파고들 때, 그리고 골골송 부르면 진짜 그 소리와 따뜻함이 안정감을 주는 거 같아 행복하다. 가끔 자는데 배로 뛰어올라오거나…하면 너무..많이….아프지만…^^ 우리 야옹이들 건강하자 싸우지말고.. 밤에 우다다하지말고,, 자는데 떠들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살자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