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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4

(23/7/16) 근황 장마가 한창이다.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오늘에야 좀 그친 상태가 되었다. 16주간 배운 꽃 수업이 끝났고, 즐겁게, 대가없이 베푸는 마음을 배웠다. 나는 받기만 하긴 했지만.. 표현이라도 잘 하자. 부족했다면 다시 돌아봐서라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꽃도 많이 보고! 친구집에 놀러가서 바다도 보고~ 비가 오나.. 날이 더우나 교육도 출장도 열심히 다니고 나름 등산도 간헐적으로,, 하고? 문장대 다녀와서 등산화도 샀는데, 아직 그 이후로 두번 밖에 못갔다. 장마 탓을 하겠다. 아 요즘 요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율량동 묵타요가 요가하고나면 정말.. 세상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요가에 집중하며 내 몸과 호흡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이완됨을 느낀다. 아침요가를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저녁에 하면 더 좋은 거 같.. 2023. 7. 16.
23년 1월 작년 12월 31일,, 덕유산에서 눈꽃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저런 추리닝바지를 입고 저 추운데를 가다니 나도 참 멍청하지 그리고 갑자기(?) 32살 됨 진짜 어이없네 내가 32살이라니,, 그리고 1월도 후딱 다 지나가버렸다. 블로그 글 쓰는 지금은 2월.. 하남가서 젠몬 구경한 나,, 올해 선글라스 구매결심선 나,, 상하의가 어정쩡한 나,, 그래서 다리는 자름 페디는 한여름 색깔이지만 지금은 너무 추운 겨울 ^^.. 아쿠아필드 넘 따숩고 좋다,, 사람이 좀 많지만,, 이제 실내마스크 해제됐으니까 또 가야겠다,, 애매하신 분의 다리털은 전혀 애매하지 않네요 아바타2 아이맥스 보고옴 아이맥스 처음 본 나,, 3D 정말 오랜만에 봐서 새롭고 재밌었다,, 기술의 발전이란,, 돈의 힘이란,, 왜 사람들이.. 2023. 2. 5.
나만의 식물 카페, 레스토랑/쉬는 날에 🥕 침실에 있던 식물들을 다 거실로 꺼내면서 의도치 않은 식물카페, 레스토랑 존이 생겼다. 침실에 자꾸 곰팡이가 생기는데, 식물이 있으니까 창문을 열어 놓으면 식물이들 건조하고 추울까봐 거실로 옮겨주었다. 그래서 이렇게 식탁에 앉아서 주말에 한가로이 몽쉘에 커피 한잔하기 하나만 먹으면 섭섭할 것 같아서 그냥 두 개 까서 꺼냈는데 먹다가 너무 질려서 다 참고 먹었다(?) 분명 다이어트하신다고 닭가슴살 삶아서 찢어놓고 펜네 양조절 실패로 그냥 벌크업 식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 시금치 팽이버섯 닭가슴살.. 등 집에 있는 재료 다 넣고 만든 파스타 맛있었다.. 근데 좀 짜서 맥주 안주됨 …짱맛 이렇게 쉬는 날에는 요리할 여유도 있는데 말야~~~~ 그리고 뷰가 좋다. 내 초록이들 구경하면서 밥 먹기! 집사 잘먹.. 2022. 1. 26.
블로그 어려워.. 지금 한줄도 안쓰고 어렵다고 하는 것도 웃기다.. 블로그 한다고 얘기한 지 3주째.. 게시판 목록만 정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ㅎㅎ 최근 2주간은 약속 아님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눕는 바람에.. 평일에 아무것도 안했다. 주말에 시간나서 한번 써봐야지 하고 카페에 왔다! 근데 뭘 쓰지 그냥 일단 이렇게 아무말이나 쓰면서 시작해야지 모 원래 계획이란게 없는 인간.. 대충 살자~!~!~! 그냥 요즘 뭐했나 한번 써봐야지 그래봤자 음식 사진 밖에 없지만 ㅎㅎㅎ * 율량동 청년다방 배달 차돌떡볶이에 순대.. 그리고 갈릭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저 소스 진짜 많이 줘서 감자 다 먹었는데도 반 이상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아직까지도 손도 안댔다. 역시... 오늘 집가서 버려야지.. 아니 근데..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