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함께한 10월 괌 여행 - 6일차 (마지막날)
이제 마지막 날 ㅠ_ㅠ 마지막날은 모 없다,, 4시 비행기여서 아침먹고 짐싸고 공항으로 갔다. 우동이 있길래 해장용으로 냠 두짓타니 너무 좋고,,^^ 호텔에서 공항 갈 때는 티맵택시 이용했다! 시간 미리 정하고, 호텔 택시가 옴.. 진짜 괌은 최고야 한국인들 여행하기 너무 편하다. 괌 공항에서 먹은 핏짜 기내식 안주니까,, 비행기 타기 전에 열심히 먹어두기 괌 공항 도미노피자 맛집이래서 이거 먹었당. 도미노피자 외에도 핫도그랑 이것저것 팔고 있다! 취킨 아,, 공항에서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서 남은 돈 탈탈 털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수돗물 맛이 너무 많이 나고 진짜 맛이 너므 너므 너므 없었다.. 절대 먹지 마세요..그 누구도 괌 공항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지 않길 지슈언니 먼저 가고,, 비행..
2023. 12. 19.
태풍과 함께한 10월 괌 여행 - 5일차
아침이 밝았다. 조식 뷰도 좋고 (사진은 없지만) 빵 종류가 진짜 많았다. 롯데 3일 먹고 여기 오니 또 새로웠다. 조식 지겨워를 외치다가 메뉴 조금 달라지니 또 행벅 밥 먹고 바로 수영장 가기 ㅎㅎ 맨 앞 선베드 점령 완료 ㅋㅋㅋ호텔에서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있고, 바다에도 선베드가 저렇게 있었다. 이제 비도 안오고 날씨가 좋은데 이틀 밖에 안남아서 너무 슬펐다,, 바닷가 사람들과 한 컷ㅎ 이 사진은.. 뭘까 누가 찍어준거야….ㅎ주인공 누구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하고, 배고파서 나가기,, 원래 생참치회를 먹으러 간건데,, 태풍 때문에 배가 안떠서 ㅠㅠ 참치회는 못먹고, 랍스터크림우동을 먹었다. 망할 볼라벤,, ㅋㅋㅋㅋㅋ다른 데 가기도 애매해서 그냥 사장님추천메뉴 먹음,, 상호가 아이러브바베큐..
2023. 12. 18.
태풍과 함께한 10월 괌 여행 - 3일차 (볼라벤의 날)
아침이 밝았다. 축축,,,, 일단 조식부터 먹어보자 내려갔다. 호텔 앞에 비 피해서 온 강아지들,, 개들 자동문 열리니까 바람이 엄청 쌨다ㅋㅋㅋ심각 조식을 먹고 오니,,안내문이 왔습니다.외출금지요,,? 이거 좀 심각하긴 한가보다 싶었다. 직원이 와서 발코니에 의자랑 테이블도 치워주고, 물 들이칠까봐 천도 깔아놓고 갔다 ㅠㅠ 외출금지 당한 김에 호텔에서 잘 놀아보기로 함 일단 지수언니랑 헬스장을 가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화없어서 아쿠아슈즈 신고 헬스장 온 나 어떤데. ㅎㅎㅎ 기구 몇개 깔짝거리고, 심으뜸 복근운동함. 그리고, 방에 올라가서 씻고.. 낮잠자고, 쉬다가 다시 돌아온 해피아워 (애프터눈티는 진짜 별거 없어서 쓰루함) 여러가지 술들이 있다.. 화이트와인, 레드와인도 있고, 위스키, 진, 데킬라..
202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