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혼자 있으니 심심해서 찾아본 빵,,,,,
출장지 근처에 아베베 베이커리가 있어서 다녀왔다. ^_^
아베베 베이커리
동문시장 근처에 있고, 바로 앞에 사설,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었다!
(공영주차장 못보고 사설에 바로 주차해버림.. 가까운게 최고야^^)
평일 4-5시쯤 가니, 웨이팅도 별로 없고 바로 샀ㄸㅏ,,
줄서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기다리면서 난 왜 한명인거야,,,
도넛 종류는 너무 많고, 비행기 타고 들고 가기엔 망가질 것 같구,,
그냥 두개만 고르기로 ㅠ_ㅠ
우도 땅콩 크림 도너츠 하나랑~!
오메기떡 쑥 크림빵!
ㅋㅋㅋㅋㅋㅋ
내가 산 것만 가까이서 찍기.. ^^
기분 좋게 들고 근처 바다에 가서 먹기로 했다ㅎ 조아종
용두암해변 도로카페촌 근처에 있는 어영공원!
주차할 자리도 많고 딱 해가 질 때쯤이라 편의점에서 우유 사가지고 고고
이 날 알았다
렌트카의 최대 장점 : 1. 빈 트렁크 2. 빈 트렁크 3. 빈 트렁크
혼자 셀토스 트렁크에 앉아서 바다 보는 맛이란,,
먹어볼깡,,,
ㅋㅋㅋ안에 떡이랑 크림이 가아아득
크림도 안달고 맛있고 ㅠㅠ 인절미가루도 맛있고 (질질 흘리지만)
집에서 잘라 먹는 걸 추천한다.
저녁도 먹어야하니까 이거 반만 먹고 다시 넣고 바다 구경..!
아름답다,, 바다있는 도시에 살아보는 게 꿈인데, 출장이라도 와있으니 행복 >.<
그리고 마지막 날엔,,
이익새양과점
한림읍에 위치! 마지막날 한림공원 갔다가 공항가는 길에 들렸다.
가게 바로 앞은 주차하기 애매해서 한바퀴 돌아서 주차하고
걸어서 옴ㅋㅋㅋㅋㅋㅋ
파운드 케이크 종류별로 하나씩이랑 옥수수우유 하나욤 ^_^
우유는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뭐가 제일 잘팔리냐고 여쭤보니 옥수수래서 옥수수 겟또
마지막 옥수수우유였다,, 고맙습니다 사장님,,
11월 제주도에 이게 엄청 많던데.. 케일 맞나
라벨 그림이 아주 귀여웠다
옥수수우유는 공항가는 길에 다 먹었다,,
안에 옥수수 살짝 씹히면서 고소해서 맛있음!
귀욥,,,,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먹을 것,,,,,,,,
백년초무화과, 레몬 순삭해서 사진 없고
^^
초코만 있음
점심먹고 애매한 분이랑 세개 까먹었고,,,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서도 크림치즈 발라서 말차 먹꾸…
이래서 돼지가 된건가
ㅎ.ㅎ~~~
당근이랑 치즈는 못먹어봤찌만… 남은 세개 내 픽은 >_<
무화과 > 레몬 > 말차 > 초코
다 두껍고 알차고 맛있었지만 역시 1픽은 무화과!
처음 먹은거라 그런가 확실히 기억에 남고 맛나,, 두개 살껄,,!
말린 무화과 씹히고 쫀맛,,
그리고 빵들이 작아보이는데 은근 두껍고 커서 커피랑 먹으면 꽤 배부름!
청주에 파운드케이크 맛집 없나,,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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