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다녀온 부산여행,
톤쇼우는 그 전에 부산여행 다녀온 친구 두명이 추천해준 맛집이다!
부산까지가서 무슨 돈까스야.. 했지만 일단 둘다 너무 맛있다니까,, 줄서기도 어렵고 웨이팅도 길다하니
도전해보고 싶었다 ㅎㅎㅎ
일단 테이블링 앱으로 웨이팅을 해야하는데,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격줄서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여기는 시킬 메뉴만큼 테이블링페이를 충전해놔야하는데,, 이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가게에 테이블링페이로 결제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웨이팅할떄 보증금 개념인듯 하다! (나도 잘모르겠음 여튼 필요함)
하도 경쟁률이 쎄다하니 나포함 네명의 친구가 원격줄서기를 도전
빠르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25번째정도 됐던 걸로 기억한다 ㅎㅎ 약간의 팁이라면,, 동일메뉴로 하는 것,,?
나는 버크셔k로스카츠로 4개했다,,,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추가메뉴는 가서 시킬 수 있으니 메인만 정하는게 좋은 것 같았땅
위치는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민락수산시장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원격줄서기를 하고 나면 톤쇼우 직원분이 언제까지 올 수 있는지 전화를 주니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받아야 한다!
오픈키친으로 이렇게 바테이블으로 쭈우욱 되어있다.
우리는 바의 끝쪽에 앉았음ㅎㅎ
약간 사진의 좌측에 앉으시는 분들은 바로 뒤에 웨이팅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은 부담스러울 지도.. 모르겠따
우리는 테이블링에 한대로
버크셔k로스카츠 4개랑 추가로 에비카츠 4개, 카레 2개, 기린병맥주 2개
여행은 배를 찢는거야.
기본으로 나오는 스프..
일단 비주얼이 너무 좋고…
분홍분홍 예쁜 돈까쓰…
그리고 단면이 아주 촉촉,,,, 촉초개
여기 써있는대로 소스도 다양하게 주신다! 사진이 없네!
돈까스에 홀려서 못 찍었나..
그리고, 추가한 카레! 종이컵만한 작은 컵에 주신다 ㅎㅎㅎ
돈까스가 카레랑 먹기에는 뭔가 아까워서
밥이랑만 조금 먹다보니 거의 남기고 옴ㅎㅎ
카레랑 먹는 돈까스는 약간,, 얇고,, K돈까스같아야 하는데 이거는 너무 고기고기고기(맛있다는 소리)
이것도 진짜 맛있었는데,,
돈까스 거의 다 먹을 즈음에 나와서 배부르고 약간 느끼하다 싶을 때 주셔서 조금 아쉬웠다…
추가메뉴니까 늦게 나오는 게 맞긴 하다ㅋㅋㅋ시간맞춰서 요리준비해주시는거니까…
맛있는 건데 너무 배불러서.. 맛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남겼다고는 안했음 다 먹었어요.
나는 배를 찢어..
요기 나름 고기도 들어있고 맛있었다!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따
^.^
이정도면,, 테이블링 열심히해서 먹을 만하다.
부산 가면 또 갈 의향이 있다..!
그때는 에비카츠랑 카레 안먹구 돈까스에 집중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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