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함께한 10월 괌 여행 - 3일차 (볼라벤의 날)
아침이 밝았다. 축축,,,, 일단 조식부터 먹어보자 내려갔다. 호텔 앞에 비 피해서 온 강아지들,, 개들 자동문 열리니까 바람이 엄청 쌨다ㅋㅋㅋ심각 조식을 먹고 오니,,안내문이 왔습니다.외출금지요,,? 이거 좀 심각하긴 한가보다 싶었다. 직원이 와서 발코니에 의자랑 테이블도 치워주고, 물 들이칠까봐 천도 깔아놓고 갔다 ㅠㅠ 외출금지 당한 김에 호텔에서 잘 놀아보기로 함 일단 지수언니랑 헬스장을 가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화없어서 아쿠아슈즈 신고 헬스장 온 나 어떤데. ㅎㅎㅎ 기구 몇개 깔짝거리고, 심으뜸 복근운동함. 그리고, 방에 올라가서 씻고.. 낮잠자고, 쉬다가 다시 돌아온 해피아워 (애프터눈티는 진짜 별거 없어서 쓰루함) 여러가지 술들이 있다.. 화이트와인, 레드와인도 있고, 위스키, 진, 데킬라..
202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