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여행

태풍과 함께한 10월 괌 여행 - 3일차 (볼라벤의 날)

by yeonjuice 2023. 12. 2.


아침이 밝았다.


축축,,,,
일단 조식부터 먹어보자 내려갔다.

호텔 앞에 비 피해서 온 강아지들,, 개들
자동문 열리니까 바람이 엄청 쌨다ㅋㅋㅋ심각


조식을 먹고 오니,,안내문이 왔습니다.

외출금지요,,?
이거 좀 심각하긴 한가보다 싶었다.
직원이 와서 발코니에 의자랑 테이블도 치워주고, 물 들이칠까봐 천도 깔아놓고 갔다 ㅠㅠ




외출금지 당한 김에 호텔에서 잘 놀아보기로 함
일단 지수언니랑 헬스장을 가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화없어서 아쿠아슈즈 신고 헬스장 온 나 어떤데.
ㅎㅎㅎ
기구 몇개 깔짝거리고, 심으뜸 복근운동함.
그리고, 방에 올라가서 씻고.. 낮잠자고, 쉬다가 다시 돌아온 해피아워
(애프터눈티는 진짜 별거 없어서 쓰루함)


뿌시기

여러가지 술들이 있다.. 화이트와인, 레드와인도 있고,
위스키, 진, 데킬라 등등 술이 많았다. 좋아.

해피아워로 저녁ㅎ

태풍오고 어차피 못나가고,, 치킨은 어제 이미 먹었고,,
해피아워로 저녁 떼우기 ^ㅡ^ 짐빔하이볼을 곁들인,,

어느정도 먹고 이제,, 다시 방으로 들어가,,


글렌피딕15

한국 면세에서 사온 글렌피딕을 마셔봅니다.
이거 맛있음.. 추천 추천

호텔 얼음 탈탈,,

라세느 저녁 예약해놨으면 그나마 좋았을텐데 ㅜ_ㅜ 아쉬웠다.
그래도 호텔에서 아점저 술까지,, 모든걸 해결했다.

이렇게.. 첫번째 숙소 마지막 날도
술먹다 잠이 들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