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경력 3년차.
긴긴 장마 속에서 식물들이 미친듯이 자랐다. 그 중 하나는 무화과 3년 전에 친구들이 (자취)집들이 선물로 사준 무화과인데, 너무 커버려서 그건 시골에 가져다가 심고, 삽수를 만들어서 키우고 있다. 재작년쯤 삽수 만들었고! 월동도 잘하고 있는 중 ^ㅡ^ 뿌듯 시골에 심은 애는,, 겨울에 죽어버렸다,, 큰아버지,, 월동 잘 시켜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내가 가지고 있는 삽수였던 화분도 이미,, 그때 그 큰 무화과보다도 사이즈가 더 커졌다.. 순둥순둥 잘 크고,, 잎도 예쁘게 생겨서 좋은 무화과 나무 장마 끝나고 자르려고 보니까 무화과 열매가 열렸다. 너무 귀엽잖아 아니 발견한지 꽤 된줄 알았는데 2주도 되지 않았다뇨,, 시간이 빠른듯 느리다. 쪼오오오끔 더 컸음 위에보다 3일밖에 안지났는데 또 커졌음..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