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에 봄이 온다.
이제 슬슬 날이 따뜻해지면서 식물에 봄이 오고 있다. 제일 먼저 변화가 눈에 보이는 식물은 수국! 월동을 해야 꽃이 피는 식물이라, 나름 온도 관리(?)를 한다고, 복도에 뒀는데, 2월 중순부터 변화하는 게 보인다 :) 월동식물으로,, 무화과도 하나가 있는데 무화과는 아직 변화가 없는 걸 보니 더 따뜻해져야 잎이 나는 것 같다. 우리집 수국은, 예전에 가든인디고에서 반해서 산 장미수국 하나와, 엔드리스썸머시리즈 수국 하나가 있다. 엔썸 수국은 작년에 월동 들어가기 전에 하나 삽목을 해서 성공한 개체가 하나 있어 두 개~~ 지금 2주만에 잎이 따글따글 생기고 있다.. >.< 먼저 23.02.17에 찍은 수국들, 너무 작고, 가지가 하나였어서 혹시 얼어서, 혹은 말라 죽었나 했는데 촛불같이 잎이 생기고 있었..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