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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23/7/16) 근황

by yeonjuice 2023. 7. 16.

장마가 한창이다.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오늘에야 좀 그친 상태가 되었다.

16주간 배운 꽃 수업이 끝났고,
즐겁게, 대가없이 베푸는 마음을 배웠다.
나는 받기만 하긴 했지만.. 표현이라도 잘 하자. 부족했다면 다시 돌아봐서라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꽃도 많이 보고!


친구집에 놀러가서 바다도 보고~


비가 오나.. 날이 더우나
교육도 출장도 열심히 다니고


나름 등산도 간헐적으로,, 하고?
문장대 다녀와서 등산화도 샀는데, 아직 그 이후로 두번 밖에 못갔다.
장마 탓을 하겠다.


아 요즘 요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뚠뚠한 부장가아사나

율량동 묵타요가
요가하고나면 정말.. 세상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요가에 집중하며 내 몸과 호흡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이완됨을 느낀다.
아침요가를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저녁에 하면 더 좋은 거 같긴 하다.
그날 하루의 묵은 짐을 다 덜어내버리기



율량동 팔각도
율량동 타베르나
율량동 하이.. 하이.. 하이…하이?

요가한건 아무도 모르게
엄청나게 잘 먹고 다님.
사실 지금도 너무 배불러서 패드 앞에 앉아서 이걸 쓰고 있다^.^


엔탈피 룽지

그리고 주말에 다녀온 엔탈피
유기묘카페인데 버려진.. 그치만 소중하고 귀엽고, 상처받은 친구들이 모여 있었다.
20마리 고양이를 케어하는 사장님 진짜 고생이 많으시고,, 멋지시다.
저는 두마리도 쉽지 않은데요. 진짜..



나마스떼

냉삼먹으러가서 나마스떼 하고 있기
나마스떼..

급마무리하고,
내일 아침에 요가가야지
물 한잔하고 얼른 자야겠다.


안녕~
어떤 글이든 쓰러 다시 돌아와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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