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줄도 안쓰고 어렵다고 하는 것도 웃기다.. 블로그 한다고 얘기한 지 3주째..
게시판 목록만 정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ㅎㅎ
최근 2주간은 약속 아님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눕는 바람에.. 평일에 아무것도 안했다.
주말에 시간나서 한번 써봐야지 하고 카페에 왔다!
근데 뭘 쓰지 그냥 일단 이렇게 아무말이나 쓰면서 시작해야지 모
원래 계획이란게 없는 인간.. 대충 살자~!~!~!
그냥 요즘 뭐했나 한번 써봐야지 그래봤자 음식 사진 밖에 없지만 ㅎㅎㅎ
* 율량동 청년다방 배달
차돌떡볶이에 순대.. 그리고 갈릭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저 소스 진짜 많이 줘서 감자 다 먹었는데도 반 이상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아직까지도 손도 안댔다.
역시... 오늘 집가서 버려야지..
아니 근데 진짜 소스 뭐냐구요 왜이렇게 많이 주냐구요.. 감튀만 포장해서 한번 먹어야겠다.. 헬스하고 가면 딱이다..^^ 운동 왜해? 안하지 참 ㅎ
*
그리고 10월 23일~ 저번주에는 옥화대쪽 펜션에서 친구들이랑 놀다왔다!
옥화9경 달천펜션... 급잡은거라서 기대 안하고 갔는데,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빔프로젝터로 비긴어게인 틀어주셔서 감성감성 정말 좋았다 ^^!!!
방도 깨끗하고 앞에 천도 흘러서 가을에 가서 먹으면 딱! 좋은데
(단점은 물이 약간 잘 안나오고,,물에서 비린내가 많이 났다.. 지하수여서 그렇다고 써있는데, 지금 구글링 해보니깐 지하수 철분 성분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해서 제1산화철을..산화시켜서...없애랍니다.)
하여튼ㅎㅎ물에서 냄새 나는 것 빼고는 가성비, 분위기 굿!
친구들이랑 다원참치스시가서 참치초밥, 특초밥(?), 물회 이렇게 먹고 왔당.. 물회사진은 없지만
참치초밥 왜 이렇게 맛있지? 예전엔 참치 왜 먹는지 몰랐는데 진짜 왜 이렇게 맛있죠..
또 가야겠다.. ㅜㅜ 저거 먹고 홈플러스 가서 각자 사고싶은거 사고! 서아랑 서아아범이 와서 나미랑 나랑 델따주고 갔다.. 소스윗이야.. 서아아범.. 그나저나 서아 너무 귀엽구, 무심한 표정으로 최고도 해주고.. 집에 초대해주세요..
이제 마지막 사진 ^^ㅎㅎ 따끈따끈 어제 사진
어젠 또 치킨을 드시고 오셨다.. 새우 통통하고 맛있는데,, 너무 맵다! 점점 매운걸 못 먹는 나로써는.. 맛있긴 한데 뭐 교촌 허니콤보 이런거랑 번갈아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
이거 쓰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야.. 왜냐면 지하수 비린내 원인 이런거 찾아보고 오느라고 그렇지..
일상 일기라고 쓰는 글이긴 한데, 이 정도면 맛집게시판으로 가야하는 걸까? 왜 이렇게 많이 먹고 다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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