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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태풍과 함께한 10월 괌 여행 - 5일차

by yeonjuice 2023. 12. 18.

아침이 밝았다.

두짓타니 조식

조식 뷰도 좋고 (사진은 없지만)
빵 종류가 진짜 많았다. 롯데 3일 먹고 여기 오니 또 새로웠다.
조식 지겨워를 외치다가 메뉴 조금 달라지니 또 행벅

두짓타니 수영장

밥 먹고 바로 수영장 가기 ㅎㅎ
맨 앞 선베드 점령 완료
ㅋㅋㅋ호텔에서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있고, 바다에도 선베드가 저렇게 있었다.
이제 비도 안오고 날씨가 좋은데 이틀 밖에 안남아서 너무 슬펐다,,

내 등근육 어떤데

바닷가 사람들과 한 컷ㅎ
이 사진은.. 뭘까 누가 찍어준거야….ㅎ주인공 누구냐고요

햇빛을 피하고 싶은 파란 발톱의 그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하고, 배고파서 나가기,,

원래 생참치회를 먹으러 간건데,,
태풍 때문에 배가 안떠서 ㅠㅠ 참치회는 못먹고, 랍스터크림우동을 먹었다. 망할 볼라벤,,
ㅋㅋㅋㅋㅋ다른 데 가기도 애매해서 그냥 사장님추천메뉴 먹음,,
상호가 아이러브바베큐였나,, 저녁에는 바베큐 파는데였는데, 낮에는 바베큐 안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스노클링 스팟도 알려주셨던 거 같은데 어디였더라..ㅎ
이렇게 소통이 잘된 이유는 사장님이 한국인이기 때무네,,,^^

남은 어니언링 싸감 ^ㅡ^ 저녁 야식 때 먹어야징 룰루
환경을 생각하는 ㄴㅏ
멋져

그리고 우리는 또 쇼핑을 갑니다.
명품들두 구경하구,, 사진 않았지만 ㅎㅎ 아이쇼핑 재미나다
기념품사고 쇼핑하러 돌아다니니 사진이 별로 없다..

호놀룰룰쿠키

맛있어서 삼 ㅠㅠ 복귀해서 잊고 있다가 먹었는데,
더 많이 살걸,, 버터향 많이 나고 진짜 맛있다.
호놀룰루쿠키 추천이요

그리고, 두짓타니랑 연결된 쇼핑몰에서 스투시도 사고,,
스투시 싸다 반팔티 하나에 7만원? 정가에 살 수 있음
후드티 사고 싶었는데 너무 짐인 것 같아서 포기했다 ^ㅡㅠ 짐 많은 게 싫은 나,,,쇼핑 잘 못함

비비안웨스트우드도 싸다고 했다! 민굥이는 귀걸이 겟했음
괌에서 사야하는 것,, 구찌가방(괌찌) 스투시 비비안
담에 간다면 괌찌를 노려보자.


그리고 연쪽이는 다시 바다에 갑니다.
차가 없으니 멀리는 못가고, 바로 앞에 있는 투몬비치로!

태풍 때문에 투어도 다 취소되고,, 돌핀이랑 별빛투어 가고싶었늗네 ㅠㅠ__ㅠㅠ 다 취소되어, 액티비티에 목마른 연쪽이는 바다로 갔어요.


이.. 날치? 같은 물고기들이 나를 에워싸,,
바다 초입에는 아무것도 없고, 물도 뿌얘서 으잉?했는데
들어가면 진짜 ㅋㅋㅋㅋㅋ물고기 너무 많고,,
넘넘넘무 많고 너~무 야생이라 압도된다. 징그러버요. 근데 재밌어요!


우아와와아
요거 보고 진짜 무서웠다. 이렇게 보니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저 물고기들 내 손바닥만하다구요,,무섭다구욧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황급히 돌아가다가 저 구조물에 무릎 박아서 피났다 ㅠㅠ
아프고 바닷물이라 그런지 바로 부어올라서 신기했음. 상처 오래갔다 ㅠㅠ


짧고 알차게 논 후에
저녁 먹으러 ,, 두짓타니 안에 있는 SOI를 갔다

분위기 좋고,,

버드와이저와 함께하는 저녁

또 배고파서 엄청 시켰다.
ㅋㅋㅋ두짓타니 내부에 있는 식당들은 후회 없었다 다 맛있어,,
괌 맛집 1위 타시그릴 2위 SOI

다시 돌아온 야식타임
쏘이에서도 남은 음식 싸온 나 어떤데
ㅋㅋㅋㅋㅋㅋㅋ메인메뉴를 4갠가 시켜서.. 많이 남아서 가지고 왔다
근데 의자 위에 세팅하다가 다 떨어트려서 못먹음 난 바보야

초콜릿이랑 위스키 잘 어울리고요,,
마지막 밤이 지나갔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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