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카리아 연말 선물💓

아라우카리아

친구네 신혼집에 놀러가던 날!
재작년?부터 키우던 아라우카리아 촉을 나눈 화분이 있었는데,
친구가 좀 화분에 관심있어 하는 것 같길래
하나 갖다줘야지!하고 챙겨갔다.

강이(친구)가 작은 전구사서 달아놓음 귀여워

강이가 전구사서 달았는데
밑에 사진같이 오너먼트 주렁주렁 다는 것 보다 나는 이게 더 이쁜 것 같다.
나무 자체도 좀 연약해서 너무 많이 달면 불쌍해보여…
전구 색깔도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센스

아라우카리아 첫 모습

2019년에 동부창고에서 가드닝수업 들었을 때 만들었던 미니트리
처음에는 저렇게 오너먼트 주렁주렁 달아서 집에 가지고 왔다가,
크리스마스 지나고는 다 떼어놓고 키웠다.
그랬더니 두촉이 점점 크면서 서로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촉을 나눔!
처음 가져온거에서 한 2층정도 큰거 같다(?)

 

 

본가에서 가지고 나올때.. 엘리베이터에서

ㅎㅎ

차에 싣고 신나게 달리다가
쏟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옮기던 날 옷도 따뜻하게 입어서 진짜 저거 치우는데 땀났다.
휴..아직도 있겠지 흙이..?

보너스,, 히메몬스테라

히메몬스테라도 덤으로 하나 드립니다,,
작년 부터 폭풍성장한 히메몬은……
물꽂이해서 한…6개로 나눈 듯..? 그리고 엄청난 적응력으로 다 살아남아서ㅋㅋㅋㅋ
친구들한테 나눠주고 오늘도 친구한테 두 촉짜리 나눔하고 왔다

아주 뿌듯해,,(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