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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식물 근황

몬스테라의 괴물같은 생명력 기록,,,,(2)

by yeonjuice 2021. 12. 27.

Today is monday
Monday…
Monday…….
Mon…
Monstera

*^^*

오늘은 몬데이!
몬스테라 근황을 써봅니다.

10월쯤 몬스테라 중품을 파괴한 나
아래 글과 이어지는 몬스테라 근황..
https://yeonjuice.tistory.com/m/11

 

몬스테라의 괴물같은 생명력 기록,,(1)

몬스테라.. 작년에 소품 하나, 중품 하나 들여와서 소품은 과습으로 ^^ 보낼뻔하다가 수경으로 바꿔서 간-신-히 살려서 키우고 있고 중품은 잘 키우다가 저번달에 저저번달인가.. 지나가다가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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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벌브에서 잎파리 하나짜리로

수태에서 자란 초록 잎파리 하나,,

사진처럼 수태에서 자란 잎파리 하나,,
그리고 뿌리가 튼실하게 자란 것 같아 꺼내보니
테이크아웃컵에서 한바퀴 돌 정도로 뿌리가 많이 자랐다.
그래서 흙맛을 보여주기로 함.


공포의 흙맛

저번에 조인폴리아에서 사온 작은 토분에
심어주었다.
어떠냐 흙맛이

잘 보면 아래에도 새순이 돋을랑 말랑 하는데
이거 자라면,, 생장점이 두개가 되는건가요,,? 설레네요..
일단 벌브부터 시작한 이 쪼꼬미는 잘 자라고 있다.

그리고,,

많이 자랐다.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무슨 같은 날 찍은 것 같네 나 이렇게 한결같고 일관된 사람이야
할튼,, 원래 저 반밖에 없는 잎파리에서
무려 신엽이 세개나 나왔다..

잠깐 응애or이름모를해충 때문에 약간 잎이 약해지긴 했지만
보일때마다 싹자바와 잎샤워를 시켜서 나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믿고 싶다)
이 친구도 나름 잘자라고 있고!

수경 몬스테라
수경 뿌리


이건 아마 당근마켓에서 샀던 몬스테라로 기억하는데,
흙이 너무.. 배수층이 없었어서 그랬는지 뿌리가 녹고 있어서
수경으로 바꿔주었더니 뿌리가 아주 튼실해졌다.
아직 새 잎은 안나오는데, 흙맛을 보여줘야 할 지 고민이다.
근데 이게 수경인데도 응애나 총채가 살 수 있는 건가,,
아무래도 아~예 벌레sekki들이 없어진 걸 확인하고 흙에 심어줘야겠다.

10월의 나는 몬스테라를 여러 개로 늘리려고
화분을 떨어뜨렸나보다..
이렇게 엄청난.. 생명력을 다시 확인했다.

몬스테라.. 버리지 마세요

오늘은 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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