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파주에 키우던 대왕 알로카시아..
숙모가 키우기 힘들다고 가져가라고 하셨었는데
내 키보다 커서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있단 자구를 떼왔는데 아주아주 잘 크고 있다.
알로카시아답게 자꾸 응애가 있어서 물 줄때마다 샤워시켜주면서 키우고 있는데,,
저렇게 자구가 달렸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귀여워
이번주 초부터 보니까 저렇게 빼꼼 세개가 나와있어서
아직 쪼꼬만 주제에 자구를 벌써 내놓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잎이 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긴거지 이게
그냥 웃기다
큰 화분에서 자구 떼와서.. 이게 잘 살까 죽으려나.. 싶었는데 너무 적응을 잘해줌
흠 한 화분에 촉이 여러 개 있는 건 싫은데,,
자구를 분리해줘야하나 그건 또 귀찮다
ㅎㅎ일단 키워보고 너무 방해되는 것 같으면 떼내야지
기대 안했는데 잘 자라니까 대견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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