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친구(분평동 대충 3n년 거주) 추천을 받아 간 낭성 곱창
검색해서 딱 낭성곱창을 보고 있는데 친구가 추천해줘서 바로 갔다!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는 곱창볶음이나 전골!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우리는 점심에 간거라 순대국밥 2인으로 주문했다.
여기서..점심시간이었는데, 옆테이블에서는 세 분이 전골에 소주 5병? 6병을 드시고 계쎴다.
리스펙트..
이렇게 주신 걸 보고…
청양고추를 상당히 많이 주시길래
맵진 않은가보다.. 하고 청양고추를 팍팍팍팍팍 넣었다.
이렇게나 많이..
근데 안에 이미 빨간 양념이 들어있지 뭐에요?
사실 빨간 국밥인지 하얀 건지 확인안하고 팍팍 넣어버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양고추 덕에 상당히 얼큰했다.
안넣었어도 얼큰한 해장국…!
분평동에서 해장이 필요하다.. 짬뽕은 싫다.. 하면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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