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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만타/운천동, 운리단길] 크림 뇨끼 맛집

by yeonjuice 2022. 4. 17.


몇일 전에 친구가 뇨끼먹고 왔다고 해서..
괜히 갑자기 먹고 싶어진 뇨끼
지인 인스타에서도 몇번 봤던 만타를 가기로 했다~~~!


만타 외관

사실 뇨끼 별로 먹어본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파는데가 별로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뇨끼 먹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뇨끼 만드는 방법도 찾아봤는데 꽤나 귀찮은 요리같다.. 그래서 그런가?
근데 ‘청주 뇨끼’ 검색하면 성안길 쪽에도 몇개 괜찮은 식당들이 있는 거 같긴 하다.


만타 내부

만타는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 가서
안쪽 테이블(한 4개?)은 꽉차있었고
우리가 앉은 테이블이랑, 하나 더 남아있었다!
메뉴 시키고 나올 때쯤되니 테이블 꽉 차서 뿌듯했음 ^ㅇ^ 타이밍 좋았다


만타 메뉴

ㅎㅎㅎ메뉴!
우리는 뇨끼랑, 라구 볼로네제, 콜라 이렇게만 시켰다


맨날 한식 위주로 먹다가..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와서 기분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질 크림 뇨끼
라구 볼로네제
전체

짠 요렇게 메뉴가 나왔다.
약간…. 뇨끼는.. 식사라기 보단 (물론 배부르긴 하지만)
그… 옹심이 먹을 때처럼 약간 간식 먹는 느낌이었다.
제가 돼지라서 그렇겠죠??
뇨끼랑 토마토 파스타랑 색깔도 예쁘고 ~~~~ 잘 어울리고~~~
뇨끼는 바질이 들어있는 크림소스라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았다. 마지막에 숟가락으로 소스 깨끗하게 먹음.. 맛나용
라구 볼로네제는..약간…면이 두꺼워서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닌..그런….너무 두꺼워서 소스를 머금지 못하는 너낌이랄까..
넓직한 면이 맛깔나 보이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리단길 만타!!
데이트하러 가기 딱 좋고.. 소개팅해도 좋을 것 같았다..
주변에 카페도 많고, 동네에 이것저것 볼거리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그리고 근처에 고양이카페도 있었다.. 담에 갈 곳 메모메모..
우린 걸어서 투썸을 다녀오긴 했지만 ^^,,ㅎ

다음에는 저녁에 가서 뇨끼랑 오리가슴살스테이크,, 와인이나 맥주 마시고 와야징
같이 가실 분~?!

밥 먹고 근처 산책하면서 개나리 구경~!
똥 싸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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