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8월 17일
당근마켓에서 무늬 몬스테라를 구매했다!!
그건 아마 운명이었을거야,, 보너스 받고 설레이던 때,,
점심시간에 신나게 옥산으로 가서 비대면 거래를 하고 왔다.
혹시 차에 있으면 너무 더울까봐 사무실까지 데리고 온 무늬몬🌱
이때 데려가서 분갈이도 하고!!!
잘 적응해줘서 새로 잎이 났다!!!
예쁘게 나와줬는데.. 응애들이 파티를 해서 약간 노란,, 응애 자국이 났고, 그후론 쭉 얼음이다가
지금 또 열심히 신엽을 내주고 있다!!!
매일 보면서 욕심내서 그런지 무늬몬은 느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는데도 불구하고 한 6주에 하나씩은 내주니 아주 사랑스럽다.
신엽 펼쳐진 사진은 나 혼자 보고ㅋㅋㅋㅋ저렇게 빼꼼할때만 찍는 나,, 무늬몬 너무 귀여워
요즘 약간 혼자 식태기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내 욕심이었다.
기다림을 배우는 식린이
무늬몬 얼른 커서 크고 멋진 무늬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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