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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네만복해장국/제주맛집] 깔끔한 소고기 해장국! 나 맛집블로거인가봐 식물블로거하고 싶은데 왜 자꾸 먹을거만 올리는거지.. 제주도 출장와서 첫 음식으로 내가 선택한 음식은 해장국 ^^ 전날 저녁에 술 마셔서 해장이 필요했다. 원래 은희네 해장국을 가려고 했는데,, 제주공항에서 101 버스타고 은희네 해장국 갔더니 목요일 휴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 그래서 근처 해장국집 검색해서 만복해장국을 갔다! 위치는 은희네해장국에서 걸어서 5분 내외.. 근데 요기 단란주점 같은게 많고.. 아주 조용하고.. 근처에 뭐가 없다. 그치만 난 아침을 먹어야 하니까 들어갔다 ㅎㅎㅎ 메뉴는 소고기해장국이랑 내장탕! 메뉴가 단촐할수록 맛집인거 맞는 거 같다. 내가 갔을때는 평일 오전 10시였는데 두 테이블정도 있었다. 소고기해장국 시키니까 사장님이 선지 넣어드려요~~.. 2021. 11. 14.
[현대장어/진주맛집] 그냥 들어가봤는데 맛있었다.. 진주제이스퀘어호텔이랑 가까운 현대장어!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있다. 호텔에 짐놓고 저녁먹으러 나와서 뭐먹을까하고 한바퀴 돌다가 사람 많길래 들어가봤음ㅎㅎ 가족단위, 약간 아부지뻘 아저씨들이 많았다. 그럼 동네맛집이야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 우리가 한 8시?정도에 들어가서 먹고 나왔더니 손님이 다 빠졌다.. 들어갈 때는 만석이었어!! 우리테이블만 남았어.. 장어구이로 3인분 주세요!!! 2차 갈꺼라서 식사는 안먹었다 ㅎㅎ 장어는 바다장어다. 어쩐지 싸다 했어,, 맛있긴 함 장어.. 초벌되서 나오는 장어구이만 먹어본 것 같은데 여기는 이렇게 잘려서 생으로 나왔다. 자세히 보면 장어가 움직이는 게 보였다.. 미안 장어야.. 쩌기 마늘이랑 쌈장있는 그릇에 초록색 풀이 나와서 깻잎인줄 알았는데 이모님한테 여쭤.. 2021. 11. 13.
[ 브라더꽈배기 / 덕유산휴게소 ] 이영자도 못먹고간 꽈배기 통영가는 길에 간 덕유산휴게소~~~ 내려가는 길에 나무들이 예쁘게 물들어서 기분 너무 좋았다. 글 메인사진으로 해보고 싶어서 한번 써봄 허리필겸 휴게소가서 본 꽈배기.. 여기만 줄이 좀 서 있어서 이런거 못참지 또 기대돼.. 찹쌀도너츠도 먹고 싶고 찹쌀꽈배기도 먹고 싶은 나.. 둘다 시켰다 ㅎㅎㅎ 찹쌀꽈배기 2개, 찹쌀도너츠 2개 시키니깐 총 4개 5,000원~ 6,000원 낼 마음의 준비 하고 있었는데 할인 받은 기분ㅎㅎㅎㅎㅎㅎ 근데 이영자님은 왜 못먹고 간거지 티비에 나온건가? 그냥 마케팅인건가..? 찾아볼 마음은 없음 그런가보다…. 못먹었나보다… 도너츠 엄청 뜨거워 안에 팥들어있어서 더 뜨겁다.. 뜨거워서 꺼낸 사진은 못찍었다.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정말 꿀맛..(하트) 2021. 11. 12.
[ 동피랑쭈굴 / 통영맛집 ] 겨울엔 굴~굴굴~ 3시간 넘게 운전해서 간 통영 ㅎㅎ 가자마자 점심부터 먹어야지 하고 네이버에 통영맛집 검색해서 간 곳,, 통영하면 굴 굴하면 통영 요즘은 한식이 좋아..요론게 맛있다 일단,, 입구가 이렇게 좁아서 어어,,???하고 들어갔다. 메뉴만 봤찌 식당외, 내부는 안보고 가서 약간 당황 토요일 1-2시쯤 갔는데 웨이팅 20분 정도 있었다. 바로 옆에 중앙유등시장이 있어서 생선 좀 구경하고, 오른쪽 옆옆옆옆에 소품파는데가 있어서 구경했더니 시간은 금방 갔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메뉴가 있어서 보고 바로 고름! 우리는 B세트 2인 시켰다! 생굴은 어차피 먹고 싶지 않아.. 올해초에 노로로 지옥 다녀왔지.. 테이블 많고 간격이 좁아서 좀 답답한 느낌 전체적으로 간이 쎄서 덮밥류에는 초장을 조금만 해야 한다.. 친구가 먹은.. 2021. 11. 11.
[수복빵집 / 진주맛집] 진주로컬 추천 맛집 진주 가기전 아는 언니한테 맛집 추천해달라고 했을때 첫번째로 추천받은 수복빵집!!! 위치는 진주중앙유등시장, 갤러리아백화점 근처에 있다. 노포느낌,, 최고야,, 메뉴는 우린 뷔페먹고 갔으니까 찐빵 하나(4개) 시켜서 먹었다!! 여름이면 팥빙수.. 딱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 진주 또 와야겠잖아.. >.> 주말에는 일찍 재료소진되서 닫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전화하고 가는 게 좋겠다. 지금 보니까.. 아 포장해올걸 이거 딱 우유랑 먹으면 10개 정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허세) 가게에서 먹으니.. 2021. 11. 10.
몬스테라의 괴물같은 생명력 기록,,(1) 몬스테라.. 작년에 소품 하나, 중품 하나 들여와서 소품은 과습으로 ^^ 보낼뻔하다가 수경으로 바꿔서 간-신-히 살려서 키우고 있고 중품은 잘 키우다가 저번달에 저저번달인가.. 지나가다가 쳐서 떨어뜨렸다.. 진짜 이제 큰잎 5장정도 나와서 이제 나도 몬스테라 잘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다. 줄기가 뿌러지고,, 잎이 찢어지고,,, 난리가 나서 공중뿌리 나온 윗부분은 수경으로 ㅜㅜ 아래 본체는 다시 심어서 살리려고 했는데 수경으로 해논 몬스테라는 윗줄기도 꺾여버려서 거의 벌브만 남은 수준이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수태에다가 넣어놨는데~~~~ 시간이,, 한두달정도 지난 것 같다 최대한 관심안줘야지 잊고있어야지(하면서 맨날 보고 있음) 하니까 이렇게 앞뒤로 새순이 생기기 시작..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