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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42

[곤드레말추어탕/세종] 추울 땐 추어탕, 어르신 맛집 설연휴 끝나고 백신 맞기 전에 아부지랑 세종으로 데이트하러 갔다왔당… 식물원 가려 했으나,,,,, 닫아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친구 추천 받아 간 추어탕집 가게 크고 주차장도 크~~~~~다 네이버에는 세종 곤드레말 이라고 검색하면 떴는데 간판은 곤드레추어탕으로 써있다. 추어정식 2인으로 시켰다. 추어정식으로 시키면 튀김이랑 두부김치가 더 나온다고 하셨다. 튀김이랑 두부김치 못참쥐 추어정식 2인 나왔습니다~! 일단 메뉴를 여기저기 흩뿌려 주심 두부김치면 두부와 김치를 같이 놓아줘야 하지 않나… 그리고 아부지 옆에다가 휴지를 탁 놓고 가셔서,, 알아서 휴지 자리에 놓으라는 건가싶었다.. 친절하진 않음 친절 점수 -5점 추어탕.. 글쓰다가 갑자기 불친절한 게 생각나서 의지가 식어버림… 추어탕은 쏘쏘했어요…(.. 2022. 2. 15.
[진만민물장어/율량동] 율량동 장어는 여기서!!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진만민물장어에 다녀왔다!! 짧은 후기를 남겨 봅니다. 진만민물장어 메뉴 우리는 세 명이가서 반반구이로 1.5kg 시켰다. 원래는 소금구이만 먹어봤었는데 이날은 양념도..! 내부는 이렇게 좌식테이블 반, 입식테이블 반으로 되어 있다. 입식테이블도 6 테이블 정도 있는 듯 하다. 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과 곁들임 반찬들 깔끔하다. 약간.. 명이나물이 자잘(?)했지만 맛있다. 불판이 딱 1kg 들어가는 사이즈로~ 먼저 1kg 부터 먹고 나머지 .5kg 주신다고 하셨다. 양념은 처음 먹어 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다. 맵지도 않고~ 적당 아! 그리고 구워져 나와서 나옴과 즉시 먹으면 된다.. 안구워도 되는 거 제일 좋아.. 먹다가 식으면 불켜서 살짝 데워 먹으면 됨! 그리고 장어에 소주.. 2022. 2. 13.
[장맛이좋은집/내덕동] 전통의 장맛과 집밥의 조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월요일 연차라 동네에서 점심을 먹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내덕동 ‘장맛이 좋은 집’ 나도 아버지가 가자고 해서 처음 가게된 곳.. 이번이 한 세번째? 정도 되는 것 같다. 여기는… 약간 상당산성 상당집에서 청국장이나 비지 먹을 때의 기분이 든달까 파전이나,, 묵무침은 없지만 그런 집밥 느낌 밥집! 외부는 안찍었는데, 전용주차장이 있고~ 밖에 장독대가 아주 많다. 내부는~! 쪼기 왼쪽에 빨간 밥솥 안에 숭늉이 들어있다. 생각해보니까 1-2년전? 이전에 갔을 때에는 다 좌식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다 이렇게 테이블-의자로 바뀌는 추세인 듯 아주 좋아요ㅎㅎ 아! 청국장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들어가자마자 나는 약간 꾸수한..냄새? 꼬리꼬리한 냄새가 싫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 2022. 1. 26.
[논가집/강릉] 맛있는 옹심이집 강릉에서 점심으로 먹은 옹심이! 꽤나 성공적 외관 ㅎㅎ시골집같이 되어있고,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 논가집 메뉴 가게 내부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찍었다. 꽤 크다! 우리는 넷이가서 감자전, 전병, 칼옹심이 네개를 시켰다. 여러명 가는 게 최고야.. 칼옹심이 넘 맛있따.. 예전에 다른데서 옹심이 먹었을 때는 약간 간식먹는 것 같앗는데 칼옹심이는 칼국수도 들어있고 아주 든든했음 또 먹고 싶따.. ㅋㅋㅋㅋㅋㅋㅋ 메뉴시키면서 사장님한테 강릉 막걸리 추천해주세요..! 하고 추천받은 막걸리였는데 사실은..제천 막걸리인걸로 밝혀졌다…. 제천에서 온 민지둥절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감자전…(하트) 늘 주시는 건 아닌 것 같다ㅋㅋㅋㅋㅋ이건 약간 두께감이 있어서 바삭보단 쫠깃..! 블로그 글 쓰면서 늘..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