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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48

나의 빼뚤어진 욕망.. ‘스켈렉톤키’ 저번에 수태월 만들 때 분갈이하고 수태벽 세워준 에피프레넘 피나텀 스켈렉톤 키(Epipremnum Pinnatum ‘Skeleton Key’) 응애 공격을 받고도,, (응애XXXXXXXXXX,XXXXXXX!!!xxxxxxxx) 엄청 잘 자라서 수태벽을 넘고도 신엽이 두개나 났다. 그래서 수태벽을 연장해줘야 하는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래서 나름 생각해서 PVC에 구멍 뚫고, 케이블 타이로 엮어서 이어줬다. 잘 만들어줬다 ^..^ 사실 위에 수태벽은 베멜하에 넣었던 건데, 만들어 놓은 수태벽이…. 스켈렉톤키에 세워준 거랑 사이즈가 다 달라서 베멜하 수태벽을 뽑아버렸다 ^^ 난 급하다고용 당장 세워주고 싶다구! 베멜하는 다시.. 더 큰 수태벽으로 바꿔줄게.. 빵떡이니까, 큰 식물이니까,,.. 2022. 3. 6.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2) 지난해 9월에 당근에서 구매했던 멜라노크리섬 삽수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 https://yeonjuice.tistory.com/m/8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당근으로 멜라노크리섬 삽수를 샀다!!! 9월 11일 - 진짜 동네근처에 사시는 분이 18,000원에 삽수를 파셔서 구매! 바로~ 집에 가서 테이크아웃컵에 수태담고 멜크를 담가놨다 멜크,, 줄여도 이름 예 yeonjuice.tistory.com 수태에 넣었다가 뺐다가 결국 리빙박스 온실에 들어갔었다. 식물 카페에 검색해보니까 멜라노크리섬은 온실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 거 같길래 리빙박스에 넣어봤음 꺼내보니까 캘러스도 꽤 많이 생겼고 뿌랭이가 조금 나왔다! 안쪽에서 뿌리가 기어나오기 시작 멜라노.. 그리고 또 몇일 후 보니까 뿌리가 조금 더 길.. 2022. 3. 2.
알로카시아 자구 파티 작년 봄? 파주에 키우던 대왕 알로카시아.. 숙모가 키우기 힘들다고 가져가라고 하셨었는데 내 키보다 커서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있단 자구를 떼왔는데 아주아주 잘 크고 있다. 알로카시아답게 자꾸 응애가 있어서 물 줄때마다 샤워시켜주면서 키우고 있는데,, 저렇게 자구가 달렸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귀여워 이번주 초부터 보니까 저렇게 빼꼼 세개가 나와있어서 아직 쪼꼬만 주제에 자구를 벌써 내놓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잎이 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긴거지 이게 그냥 웃기다 큰 화분에서 자구 떼와서.. 이게 잘 살까 죽으려나.. 싶었는데 너무 적응을 잘해줌 흠 한 화분에 촉이 여러 개 있는 건 싫은데,, 자구를 분리해줘야하나 그건 또 귀찮다 ㅎㅎ일단 키워보고 너무 방해되는 것 같으면 떼내야지 기대 안했는데 잘 자라니까 .. 2022. 2. 16.
블루스타펀 키우기 양치식물인 고사리 중 하나인 블루스타펀(Phlebodium aureum ‘Blue star’) 이제까지 꽤나 많은 고사리를 죽인 나,, 하트펀, 더피는 가드닝 배우던 시절에 진즉에 죽였고 ㅎㅎ 더피는 새로 사서 키우고 있는데, 나름 푸릇푸릇 잘 살고 있다. 식물 초보때는(지금도 초보지만ㅎ) 너무 관심을 많이 줘서 과습으로 죽여버린 듯,, 하지만 이젠 나에게 많은 화분이 있어,,,, 관심을 많이 줘도 과습까지는 안오는 장점이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화분 늘리나 ㅠㅠ 여튼,, 블루스타펀은 쌩쌩하고 푸릇푸릇 예쁘다. 거실 구석 식물등에게 의존해서 살아가는 친구 분갈이 후 들여다 볼때마다 새순이 나는 것 같아 신기하다. 블루스타펀은 생각보다 흙마름에 강인한 편 겉흙이 마르고 1-2일 후..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