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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48

필로덴드론 베멜하 구입 주기적으로 당근을 구경하고 있는 나.. 이번에는 필로덴드론 베멜하를 데리고 왔다. 베멜하는 베쿠로섬과 멜라노크리섬의 교배종! Verrucosum x Melanochrysum Hybrid 를 줄여서 베멜하라고 부른다. 베멜하는 별명?같이 부르는 이름이고 Splendid 라는 본명이 있다. 스플렌디드! 멋지잖아 잎이 최대 60cm..까지 자라는 식물으로 성체가 되면 (환경이 맞으면) 굉장히 크게 자라는 식물이다.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고, 13~27도 실내에서 월동을 하며 응애가 좋아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응애 정말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오는 2월 초에 베멜하를 데리고 왔다.. 신엽이 아직 쪼글쪼글 하지만, 삽수 첫 번째 잎치고는 꽤 큰 편인거 같다.. 보통 삽수로 뿌리 내리고 첫 잎은 작게.. 2022. 3. 17.
봄맞이 식충식물 구매 / 벌레잡이제비꽃_에셀리아나, 파리지옥 봄이 다가오니,, 자꾸 뿌리파리가 늘어나는 거 같다.. 그러던 와중에 유튜브에서 벌레잡이제비꽃이라는 식물을 봐버림.. 벌레잡이제비꽃은 에셀리아나, 모라넨시스, 티나, 아그나타, 에세이아나 등이 있다. 각각 생김새와 꽃의 모양이 다른 거 같다. 나는 이 중에서 제일 보편적으로 키우는 에셀리아나로 선택! 에셀리아나는 다육이 같은,, 종이어서 햇빛이 많이 드는데서 키워야 예쁘게 자란다고 한다. 그리곸ㅋㅋㅋ벌레잡이제비꽃 찾다보니 식충식물 종류도 여러 개가 나오길래 구경하다가 초등학교때쯤 키워본 것 같은 파리지옥도 같이 샀다ㅋㅋㅋㅋㅋ 에셀리아나는 보통 수태 위에다가 얹어서 키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배송은 약간,, 피트모스같은 소재에 식재되서 왔다. 아직 작고 귀여운 마땅한 화분을 못찾아서 분갈이는 안하고 (곧 .. 2022. 3. 16.
멜라노크리섬 삽수 성공!! (3)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2) - https://yeonjuice.tistory.com/m/57 3월 2일에 올렸던 멜라노크리섬 뿌랭이 상황.. 결국 일주일만에 기다리지 못하고 물에서 꺼내서 흙맛을 보여주기로 함 신엽도 나오고 있어가지고,, 괜히 빨리 심어주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다가 심어줌 ^^ 나의.. 리빙박스 실험실 ㅋㅋㅋㅋㅋㅋㅋ이것저것 넣어놓은 리빙박스에 멜라노 입주! 그리고 3월 15일 오늘, 잎이 완전 단풍같은 색깔이 됐다.. 신기하잖아? 신엽 나올때 붉은 계열 색깔이라 그런 지 하엽도 붉다. 신기해 그리고 흙에 심고 나니, 자그마한 신엽도 펴졌다. 너무 귀엽잖아.. 멜라노크리섬은 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실습에서는 예쁘게 키우기가 어렵다고 한다 ㅠ.ㅠ 진짜 이사가면 온실을 하나 만들어야 하나.... 2022. 3. 15.
미칸 키우기 필로덴드론 미칸 벨벳질감의 잎을 가진 식물 중 하나로, 엄청 성장 속도가 빠르다. 키우면서 축 늘어뜨려서 키우고 싶은데, 사실 한 줄기를 늘어뜨려서 키우는 건 영 예쁘지 않다. 그래서 미칸을 삽수로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 미칸이 삽수로 만드는 데 오래 걸린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출처 모름) 그냥 다른 화분에 동거를 시키기로 했다. 사실 저번에도 다른 빈 화분에 공중뿌리는 내린 적 있는데,, 분갈이하면서 한 화분에 심어버려서 사라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몬스테라에다가 합방을 시도해봄 휘묻이를 다른 화분에 시도하기! 요렇게 두 화분을 놓고 미칸 공중뿌리 있는 쪽을 몬스테라 흙에 꽂았다. 철사를 구부러트려서 핀처럼 꽂아줬다. 철사 오른편에 있는 공중뿌리가 흙으로 내려서 길어지면, 공중뿌리 왼쪽 줄..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