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다녀온 싱가포르 연수 :)
사진 많이 찍어놓고,, 다녀오면 블로그에 올려야지 했지만
왜 벌써 4월이지? 추억여행을 한번 떠나본다.
우기여도 따뜻해서(더움) 좋고, 회사 안가서 더 좋고,,
티웨이 TW171, 18:50 ICN 출발
비행시간이 무려 7시간이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멀잖아?
배고플까봐 공항에서 저녁부터 먹었다.
왠지 해외가니까
매운 걸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돌솥쭈꾸미비빔밥을 든든하게 먹고~
긴긴 비행시간,,
저장해논 유튜브 영상으로 연명하다가, 도착했다.
숙소는 Copthorne Kings Singapore
우리 방 뷰는 완전 풀 세상,, 아주 마음에 들었다.
조식도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 싱가폴 강 산책,
여름에는 물이 엄청 맑다던데, 우기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은 녹차라떼 색깔~
그래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준영이가 추천해줘서 간 까페에서
커피 한쟌쟌
카페인 충전하고, 싱가포르 관광 시작
점심은 Steamboat에서 먹었는데,,,
많은 인원과 함께,, 뷔페식으로 샤브샤브를 먹으니까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다.. 사진이 정말 하나도 없네ㅎ
차이나타운은 처음인데요,,
사실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는 차이나타운
여기저기 두리안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ㅠ
https://maps.app.goo.gl/NDyw3dkAnnVnJZ1v5?g_st=ic
젤라또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따.
차이나타운 시장 사이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지만
구글지도가 있다면야,,, 우리는 베스트셀러로 선택해서 먹었다. 차향이 엄청 진하고 맛있었다.
싱가포르에 왔으니~ 싱가폴 마그넷도 몇개 사주고
분홍색 꽃 너무 예쁘고
아랍스트리트에서 인생네컷도 찍꾸~
아이스크림도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걸린대서 스킵
곳곳에 있는 소품샵 들어가서 구경하고,
고양이는 너무 귀여웡
저녁 먹고 야경보러!!
멋졍,,,,
관광객 진짜 많다.
일정 다 끝나고 클라키에서 맥주 한쟌쟌
적당해 보이는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음식은 그냥 그냥,,!
시원하고 기분 좋았다 아주
냠냠 먹고 우버 불러서 숙소로 컴백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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