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보러 떠나는 강릉 여행!!!
우리 원래 다 청주에서 대학다녔었는데,,
이제 청주, 제천, 원주, 강릉 이렇게 네 지역으로 다 떨어져버렸다.
다들 행복하자 >_< 오래오래 보자!!
청주에서 7시 30분쯤 출발해서.. 원주에서 쿵이누나를 픽업해서 강릉으로 갔다. 여행스타뜨
세시간 달려 달려 도착한 지어네
지오집 최고야 약간 강서동 집을 갖다 붙여 놓은 너낌
주변에 까페도 많고 핫플이다~!
영진해변,,! 바다 물도 맑고 참 예쁘다
점심에는 칼국수와 옹심이를 곁들인,, 행복한 식사를 하고
친구들 생필품 등등 사러 간 사이
쿵이누나랑 사진 찍고 바다에서 놀기ㅎㅎ
날씨 좋고!
밥 먹고 바다도 봤으니 커피 마시러.. (하트)
바우커피는 영진해변 바로 앞에 있는데,
그 강릉 흑임자라떼로 유명한 툇마루의 어머님,,?이 하시는 카페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시그니처 바우커피(흑임자라떼)랑 흑임자 케잌 포장해서 집으로 갔다.
흑임자 향이 꼬소~~하고 너무 맛있었다.
흑임자케이크는 그냥.. 흑임자케이크
저번에 강릉왔을 때 툇마루에 커피 마시겠다고 줄 서있는거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바우커피에서는 웨이팅없이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영진해변 좋다 좋아 추천합니다.
이대로… 커피마시면서 누워서 쉬다가
저녁 먹을거 포장하러감~~~
(사실 독도네는 점심에 가려다가 웨이팅있어서 포장해왔다 순서 들쑥날쑥)
포장은 정말 빨리 해주셨다..
그리고 진짜 맛있음
그리구 주문진풍물시장에 회뜨러~
회 5만원 어치 + 할복비 8천원.. 합 58,000원에 회 엄청 많이 먹기!
회뜨고,, 집 들어가는데 젊은이들이 불꽃놀이하길래
저거~ 다~ 환경오염이야~~~하면서 셀카 남기기
젊은이들,, 고마워
좋네요 손시렵고
그리고 열심히 포장해온 음식 먹기
꼬막비빔밥 사진이 없네..!
오징어랑 모듬회, 그리고 꼬막비빔밥까지,,,
열심히 먹고 먹고 또 먹고 마무리는 도깨비(공유), 저승사자(이동욱) 얘기하다가 잠듬
어디 놀러가면 기절하는 거 나야나 나야나~!~!
그리고 다음날
여기 숙소 오션뷰에다가 퇴실시간도 없고 좋다
또 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심에는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
초시막국수
강원도 음식이 달달한 편이라고 덜 달게 해주는 막국수집이라고 해서 갔다!
근데 엄청 달아서 놀람.. 겨자 식초 필수
그래도 수육은 정말 맛있어 부들야들부들야들..
그리고 도깨비촬영지.. 그 들깨꽃인가 도깨비가 도깨비신부한테 꽃 주는 거기
앞에 있는 카페가서 커피 한잔 하고~~
앉아서 휴식 좀 취하다가 왔다,,
이번에 강릉 가보니까
영진해변 너무 예쁘고, 제주바다 안부럽다..
그 앞에 사는 지오 부럽다,, 여름까지 거기 살면 안될까 가서 바다에서 놀게..^ㅠ^
사랑해 또 놀러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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