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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교육 2일차 … 좋아 답답해 좋아.. 답답해 지금은 답답해 책상에 앉는 순간부터 옆에 와 있는 고양이들 지구.. 귀엽고 따뜻하고 좋은데 저러고 5분? 5분만 지나면 골반과 무릎이 아프다. 5kg의 위력 오늘은 둘다 올라오더니 타미가 지구를 한대씩 친다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나봐.. 3일차에는 블로그 글을 한번 열심히 적어보는 걸로 ^^,, ㅎㅎ ㅎㅎㅎ ㅎㅎㅎ 2022. 3. 3.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2) 지난해 9월에 당근에서 구매했던 멜라노크리섬 삽수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 https://yeonjuice.tistory.com/m/8 멜라노크리섬 삽수 실패?! 당근으로 멜라노크리섬 삽수를 샀다!!! 9월 11일 - 진짜 동네근처에 사시는 분이 18,000원에 삽수를 파셔서 구매! 바로~ 집에 가서 테이크아웃컵에 수태담고 멜크를 담가놨다 멜크,, 줄여도 이름 예 yeonjuice.tistory.com 수태에 넣었다가 뺐다가 결국 리빙박스 온실에 들어갔었다. 식물 카페에 검색해보니까 멜라노크리섬은 온실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 거 같길래 리빙박스에 넣어봤음 꺼내보니까 캘러스도 꽤 많이 생겼고 뿌랭이가 조금 나왔다! 안쪽에서 뿌리가 기어나오기 시작 멜라노.. 그리고 또 몇일 후 보니까 뿌리가 조금 더 길.. 2022. 3. 2.
알로카시아 자구 파티 작년 봄? 파주에 키우던 대왕 알로카시아.. 숙모가 키우기 힘들다고 가져가라고 하셨었는데 내 키보다 커서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있단 자구를 떼왔는데 아주아주 잘 크고 있다. 알로카시아답게 자꾸 응애가 있어서 물 줄때마다 샤워시켜주면서 키우고 있는데,, 저렇게 자구가 달렸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귀여워 이번주 초부터 보니까 저렇게 빼꼼 세개가 나와있어서 아직 쪼꼬만 주제에 자구를 벌써 내놓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잎이 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긴거지 이게 그냥 웃기다 큰 화분에서 자구 떼와서.. 이게 잘 살까 죽으려나.. 싶었는데 너무 적응을 잘해줌 흠 한 화분에 촉이 여러 개 있는 건 싫은데,, 자구를 분리해줘야하나 그건 또 귀찮다 ㅎㅎ일단 키워보고 너무 방해되는 것 같으면 떼내야지 기대 안했는데 잘 자라니까 .. 2022. 2. 16.
[곤드레말추어탕/세종] 추울 땐 추어탕, 어르신 맛집 설연휴 끝나고 백신 맞기 전에 아부지랑 세종으로 데이트하러 갔다왔당… 식물원 가려 했으나,,,,, 닫아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친구 추천 받아 간 추어탕집 가게 크고 주차장도 크~~~~~다 네이버에는 세종 곤드레말 이라고 검색하면 떴는데 간판은 곤드레추어탕으로 써있다. 추어정식 2인으로 시켰다. 추어정식으로 시키면 튀김이랑 두부김치가 더 나온다고 하셨다. 튀김이랑 두부김치 못참쥐 추어정식 2인 나왔습니다~! 일단 메뉴를 여기저기 흩뿌려 주심 두부김치면 두부와 김치를 같이 놓아줘야 하지 않나… 그리고 아부지 옆에다가 휴지를 탁 놓고 가셔서,, 알아서 휴지 자리에 놓으라는 건가싶었다.. 친절하진 않음 친절 점수 -5점 추어탕.. 글쓰다가 갑자기 불친절한 게 생각나서 의지가 식어버림… 추어탕은 쏘쏘했어요…(.. 2022. 2. 15.
블루스타펀 키우기 양치식물인 고사리 중 하나인 블루스타펀(Phlebodium aureum ‘Blue star’) 이제까지 꽤나 많은 고사리를 죽인 나,, 하트펀, 더피는 가드닝 배우던 시절에 진즉에 죽였고 ㅎㅎ 더피는 새로 사서 키우고 있는데, 나름 푸릇푸릇 잘 살고 있다. 식물 초보때는(지금도 초보지만ㅎ) 너무 관심을 많이 줘서 과습으로 죽여버린 듯,, 하지만 이젠 나에게 많은 화분이 있어,,,, 관심을 많이 줘도 과습까지는 안오는 장점이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화분 늘리나 ㅠㅠ 여튼,, 블루스타펀은 쌩쌩하고 푸릇푸릇 예쁘다. 거실 구석 식물등에게 의존해서 살아가는 친구 분갈이 후 들여다 볼때마다 새순이 나는 것 같아 신기하다. 블루스타펀은 생각보다 흙마름에 강인한 편 겉흙이 마르고 1-2일 후.. 2022. 2. 14.
[진만민물장어/율량동] 율량동 장어는 여기서!!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진만민물장어에 다녀왔다!! 짧은 후기를 남겨 봅니다. 진만민물장어 메뉴 우리는 세 명이가서 반반구이로 1.5kg 시켰다. 원래는 소금구이만 먹어봤었는데 이날은 양념도..! 내부는 이렇게 좌식테이블 반, 입식테이블 반으로 되어 있다. 입식테이블도 6 테이블 정도 있는 듯 하다. 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과 곁들임 반찬들 깔끔하다. 약간.. 명이나물이 자잘(?)했지만 맛있다. 불판이 딱 1kg 들어가는 사이즈로~ 먼저 1kg 부터 먹고 나머지 .5kg 주신다고 하셨다. 양념은 처음 먹어 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다. 맵지도 않고~ 적당 아! 그리고 구워져 나와서 나옴과 즉시 먹으면 된다.. 안구워도 되는 거 제일 좋아.. 먹다가 식으면 불켜서 살짝 데워 먹으면 됨! 그리고 장어에 소주.. 202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