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말추어탕/세종] 추울 땐 추어탕, 어르신 맛집
설연휴 끝나고 백신 맞기 전에 아부지랑 세종으로 데이트하러 갔다왔당… 식물원 가려 했으나,,,,, 닫아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친구 추천 받아 간 추어탕집 가게 크고 주차장도 크~~~~~다 네이버에는 세종 곤드레말 이라고 검색하면 떴는데 간판은 곤드레추어탕으로 써있다. 추어정식 2인으로 시켰다. 추어정식으로 시키면 튀김이랑 두부김치가 더 나온다고 하셨다. 튀김이랑 두부김치 못참쥐 추어정식 2인 나왔습니다~! 일단 메뉴를 여기저기 흩뿌려 주심 두부김치면 두부와 김치를 같이 놓아줘야 하지 않나… 그리고 아부지 옆에다가 휴지를 탁 놓고 가셔서,, 알아서 휴지 자리에 놓으라는 건가싶었다.. 친절하진 않음 친절 점수 -5점 추어탕.. 글쓰다가 갑자기 불친절한 게 생각나서 의지가 식어버림… 추어탕은 쏘쏘했어요…(..
2022. 2. 15.
블루스타펀 키우기
양치식물인 고사리 중 하나인 블루스타펀(Phlebodium aureum ‘Blue star’) 이제까지 꽤나 많은 고사리를 죽인 나,, 하트펀, 더피는 가드닝 배우던 시절에 진즉에 죽였고 ㅎㅎ 더피는 새로 사서 키우고 있는데, 나름 푸릇푸릇 잘 살고 있다. 식물 초보때는(지금도 초보지만ㅎ) 너무 관심을 많이 줘서 과습으로 죽여버린 듯,, 하지만 이젠 나에게 많은 화분이 있어,,,, 관심을 많이 줘도 과습까지는 안오는 장점이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화분 늘리나 ㅠㅠ 여튼,, 블루스타펀은 쌩쌩하고 푸릇푸릇 예쁘다. 거실 구석 식물등에게 의존해서 살아가는 친구 분갈이 후 들여다 볼때마다 새순이 나는 것 같아 신기하다. 블루스타펀은 생각보다 흙마름에 강인한 편 겉흙이 마르고 1-2일 후..
2022. 2. 14.